하루의 이야기: 하루야 힘내!

어느새 벌써 6월이 다가오네요. 그리고 저는 입대한지 75일이 지나고, 남은 복무일은 472일이 되었네요

내일이 되면 저는 일등병으로 진급하는데, 일등병으로 진급되는 기쁜 마음도 있지만, 두려운 마음도 같이 존재하게 되네요. 일등병이란 존재는 곧 군생활의 시작이기도 하고, 이등병과 달리 일등병은 조금만 실수라도 하면 용서가 안되는 계급이기도 하죠. 특히 저 같은 경우는 많이 힘들어 질수도 있어요

그 이유는 저는 어렸을때 있었던 학교폭력, 아무 이유도 없이 괴롭힘 당하고 누군가한테 혼나는 것을 당하면 저는 마음속으로 많이 힘들어지고,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서 앞으로의 일이 걱정되네요

전에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휴가를 갔다왔는데, 집에 있을 때 힘든 일에 대해 말할까 많은 고민을 했었어요. 내가 그 곳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 라는 마음, 그리고 그 곳에서 있었던 일이 있던 생각이 나 저는 많이 울었어요

하루야, 힘내!

여기서 자세한 이야기는 못하지만, 저는 힘들었던 일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어머니와 형에게 솔직하게 힘든었던 일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했어요. 그 후 어머니는 저를 위해 소중하고 따뜻한 말씀을 해 주셨어요

하루야, 힘들면 언제든지 이야기 해 주고. 하루의 엄마니깐 너를 많이 도와줄게. 사랑해

어려운 고민을 말한 이후로, 어머니와 형은 저를 위해 힘내라는 메시지를 보면서 많이 힘내고 있어요. 사랑하는 어머니, 그리고 동생을 잘 챙겨주는 형, 천국에 계시는 아버지 덕분에 저는 열심히 2021년 9월 16일까지 무사히 마무리하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이 글을 읽어주시는 인스타그램에서 저랑 대화하시는 지인분들, 트위터 지인분들, 그리고 수많은 분들,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운 생활을 하시고 계실텐데 언제나 저를 위해 소중하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언젠간 코로나도 끝나고, 힘든 생활을 끝나다보면 저의 인생도 새롭게 시작되어 누구보다 빛나는 사람, 하루가 전역 되는 날까지 열심히 생활해 보려고 노력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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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제작

하루 입니다! Twitch 스트리머이며 사진 보정과 영상 보정 도와드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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