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에도 플레이 하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먼저 아직까지 이 게임을 모르시는 분이 계실거라 생각하면서 잠깐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오버워치는 1인칭 슈팅이라는 장르를 가진 게임인데, 여기서 각각 한가지씩 특이한 능력을 가진 영웅을 선택해서 6명의 팀이 목적에 따라 승리를 하는 게임 입니다
제가 그토록 받고 싶었던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과 현 최고점수인 3014점
이런 게임에서 경쟁전 이란 것이 있는데요. 이는 쉽게 말해 승리하면서 점수를 올리고 자신에게 맞는 등급과 서로 경쟁하면서 승리를 노리는 모드 입니다
이 모드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빠른 대전과 다르게 등급 점수가 있어서 다른 것 보다 상당히 치열한 점이 특이점인데요. 이 모드에서 플레이 하는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점수를 올리려고 서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 영웅을 잘 다루지 못해서 무작정 욕하는 사람들이 게임을 던지는 사람들, 또는 일부러 패배하게 만드는 사람들, 제 3의 외부 프로그램으로 악용한 사람들 (일명 핵쟁이)이 있기 때문에 상위권 사람들의 점수가 올라가지 못하고 최대 800점 이하로 떨어지는 안타까운 현상이 생기고 있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현재 경쟁전 점수, 상위급 플레이어도 떨어지는 기현상;;
그 중에서도 저도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3014점에서 2300점대로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어요. 일부러 악의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점수를 다시 올리려고 하는데 고생한 만큼 올라가지 않는 슬픈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제 실력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저는 라인하르트 라는 영웅으로 주로 하고, 승률은 50% 이상, 모든 모드에서 120시간 이상 플레이 했어요
저와 같은 상위급 실력의 플레이어라도 아무리 해도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는 가장 주 된 원인이 팀 플레이가 안되어서 그런 것이고, 팀 내의 플레이어가 일부러 패배하고 무작정 욕하고 뭐라하는 문제이에요
항상 할 때 마다 팀이 맞춰가면서 도와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혼자서 따로 싸우다가 죽는 일이 자주 있어서 2000~2800부터는 다시 오르기가 힘들어요 (농담 아닙니다)
또한, 이 게임을 개발한 블리자드가 큰 제재를 가하지 않는 것과 매칭을 할 때 거의 운으로 되는 일이 있어서 아무리 해도 절대로 점수가 오르기가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2017년 1월 26일 기준으로 현재 경쟁전이 3시즌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3014점을 달성했지만 지금의 점수가 2300점이라는 처참한 점수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많은 사람들이 무작정 놀리고 그러고 있어서 더 이상 게임이 하기 싫어지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지금도 열심히 점수를 올리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이 고통을 받고 있어요. 그러면서도 열심히 점수를 올리고 그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전 그런 분들에게 응원을 해 주고 싶네요
저도 다시 3014점 이상으로 올라가야 하지만 이미 2300점이라는 점수 때문에 상당히 마음이 아프고 고생한 만큼 오르지 않아서 계정을 다시 처음부터 만들까 생각을 하고 있어요
아무튼 저는 4시즌 때 부터 다시 점수를 오를 생각이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절대로 무작정 욕하고 일부러 패배하게 만들어서 점수를 올리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의욕을 잃게 만들어 주지 마세요